1. 캐리비안베이
위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로 199
워터파크 구역 별 어트랙션 구성
- 아쿠아틱센터: 매표소와 락커가 연계된 실내 공간으로, 계절의 영향을 덜 받는 편이며 이곳만 운영되는 시기에는 놀 공간이 제한되지만 입장료는 낮습니다. 그리고 겨울에는 따뜻한 유수풀을 타고 바깥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구역입니다.
- 씨웨이브: 1.8m의 큰 인공 파도를 가진 실외 파도풀과 8m 깊이의 실내 다이빙풀이 마련되어 있으며, 파도풀 앞에는 선탠용 의자 공간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 포트리스: 서핑을 즐길 수 있는 서핑라이드와 넓은 포트리스 구역의 실외 유수풀이 있고, 물줄기가 떨어지는 구간도 있어 더욱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대기줄이 없어 가볍게 즐기기 좋으며, 해골통이 있는 놀이터도 이 구역에 포함됩니다.
- 베이 슬라이드: 대형 슬라이드 구역으로, 1/2인용 튜브를 타고 내려오는 튜브라이드, 높이 26m에서 맨몸으로 떨어지는 워터 봅슬레이, 그리고 캐리비안베이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메가스톰이 위치해 있습니다.
- 와일드리버: 오션월드의 인기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실외 시설과 합쳐진 와일드리버 구역으로, 실외 키디풀 / 와일드 리버풀 / 적당한 스릴을 제공하는 타워래프트 / 바이킹 같은 스릴을 느낄 수 있는 타워부메랑고 / 국내 최장 코스를 자랑하는 2인용 튜브슬라이드 와일드 블라스터 / 맨몸으로 미끄러지는 바디슬라이드 아쿠아루프가 해당 구역에 있습니다.
캐리비안베이는 서울에서 가까운 위치와 다양한 대중교통 옵션으로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특히, 에버랜드와의 연계로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2. 오션월드
위치: 강원도 홍천군 서면 한치골길 262
워터파크 구역 별 어트랙션 구성
- 메가 슬라이드: 1인승 매트 슬라이드로 최대 8명이 동시 출발해 속도 대결을 즐길 수 있는 카이로 레이싱, 흔들림을 강조한 6인승 튜브 슬라이드로 대형 원통을 따라 출렁거리며 내려오는 슈퍼 S 라이드, 빠르게 돌다가 급속하강을 하며 최대 3.3G 중력을 발생하는 더블토네이도, 더블토네이도와 같은 대기열을 가지고 있고 떨어지는 구간이 없어 적당히 스릴을 즐길 수 있는 더블스핀, 호러존의 공포체험과 미러존의 거울미로체험을 할 수 있는 파라오메이즈가 있습니다.
- 다이나믹존: 튜브 슬라이드로 수압을 이용해 하강과 상승을 반복하며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몬스터 블라스터가 있으며, 이 어트렉션은 오션월드에서 가장 긴 대기열을 가지고 있지만 그만큼 인기가 많다는 반증입니다. 또한 캐리비안베이에서도 볼 수 있었던 슈퍼 부메랑고와 해골통과 유사한 스핑크스 모양의 2대 바스켓이 있는 자이언트 워터플렉스가 이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 익스트림존: 서핑마운트 해변가 느낌으로 꾸며놓은 오션월드의 파도풀, 파도가 가미된 유수풀인 익스트림 리버, 더욱 강력한 파도의 슈퍼 익스트림 리버가 이 구역에 있습니다.
- 아쿠아존: 실내 시설과 건물 주변 시설을 통칭하며, 실내 유수풀과 연결된 실외 유수풀, 자이언트 워터플렉스를 축소시킨 워터플렉스(어른 이용 불가), 바디슬라이드, 튜브슬라이드 등이 해당 구역에 포함됩니다.
오션월드는 서울에서 더 먼 거리에 위치해 있지만, 강원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비발디파크와의 연계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합니다.
"총평"
캐리비안베이는 입장권 가격이 오션월드에 비해 약간 저렴하지만, 오션월드는 다양한 제휴 카드 할인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숙박과 연계한 패키지 할인이 가능하다면 오션월드가 유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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