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이어폰 시장이 급격히 발전하면서, 사용자들은 음질, 노이즈 캔슬링, 배터리 성능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애플, 삼성, 소니와 같은 브랜드에서 최신 기술을 집약한 이어폰들이 출시되면서 선택의 폭이 넓어졌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애플의 에어팟 프로 2, 삼성의 갤럭시 버즈 3 프로, 소니의 WF-1000 XM5 세 가지 제품을 중심으로 각 브랜드의 기능과 성능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1. 애플 에어팟 프로 2
공홈 가격: 349,000원
에어팟 프로 2는 애플의 H2 칩을 탑재해 더욱 풍부하고 선명한 저음과 고음을 제공합니다. 특히 공간 음향 기능이 추가되어 몰입감 있는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 제품은 적응형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전작 대비 2배 강화되어 외부 소음을 더 효율적으로 차단합니다. 배터리 성능은 이어 버드 단독 사용 시 최대 6시간, 케이스 포함 시 30시간으로, 긴 사용 시간을 제공합니다. 애플 생태계와의 완벽한 연동, 적응형 EQ, 공간 음향 지원은 애플 기기 사용자들에게 특히 유용한 점입니다.
2. 갤럭시 버즈 3 프로
공홈 가격: 319,000원
삼성의 갤럭시 버즈 3 프로는 2023년 7월 26일에 출시된 최신 무선 이어폰으로, 전작에 비해 더욱 향상된 음질과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제공합니다.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가지고 있고, 매끈한 블레이드 라이트로 스타일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또한, 2-Way 스피커와 듀얼 앰프를 탑재하여 고해상도 오디오를 지원하며, IP57 등급의 방수 및 방진 기능을 갖추고 있어 일상적인 사용에서도 높은 내구성을 자랑합니다. 배터리 성능은 ANC(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켜짐 상태에서 최대 6시간, 꺼짐 상태에서 최대 8시간 사용이 가능하며, 충전 케이스를 함께 사용할 경우 총 사용 시간은 각각 최대 18시간과 24시간에 달합니다. 삼성 기기와의 원활한 연동, 360 오디오 지원 등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제공합니다.
3. 소니 WF-1000 XM5
공홈 가격: 359,000원
소니의 WF-1000 XM5는 8.4mm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탑재해 풍부한 저음과 선명한 고음을 제공합니다. 또한 DSEE Extreme 기술로 압축된 음원의 품질을 개선해 원음에 가까운 음질을 재현합니다. 듀얼 프로세서와 피드백 마이크를 통해 구현되는 강력한 노이즈 캔슬링 기능은 소니 이어폰의 최대 강점입니다. 배터리 성능은 이어 버드 단독으로 최대 8시간, 케이스 포함 시 24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멀티포인트 연결로 두 대의 기기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습니다. LDAC 코덱을 지원해 고해상도 음원을 무선으로 즐길 수 있는 점도 특징입니다.
"총평"
당연한 얘기이지만 애플 사용자에게는 에어팟 프로 2, 삼성 사용자에게는 갤럭시 버즈 3 프로가 최적의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음질과 ANC 성능을 중요하게 여긴다면 소니 WF-1000 XM5가 탁월한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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